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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추석여행. 첫날 ) 홍콩으로. 간다. 원랜 냉면형과 하루누나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싶었으나2차 수술때문에 못갈줄 알고 안샀는데.. 수술을 안하게됐고 다시 표를 알아보니 없고 어떻게 찾다 찾다 나온 표가 이 말도 안되는 일정.. 새벽4시 인천발 홍콩그리고 홍콩에서 거의 10시간을 있다 거기서 치앙마이로 가는 표를 샀다. 새벽4시 비행기. 그리고 추석뭔가 뉴스마다 엄청난 인파가 몰려있다는 기사때문에 아주 일찍 집을 나섰다.10시 그리고 공항에 12시 도착.. 휴. ㅋㅋ사람이 없다.뭐지? 뉴스가 거짓말이거나...뭐지 뭐가 잘못된걸까.. 여튼 여기서 티케팅까지 하염없이 기다렸다..얘네들은 티케팅도 딜레이 하더라..홍콩익스프레스.. 이때 알았어야했다 . 내여정에 수많은 딜레이가 있을거라는걸. 암튼 겨우 티케팅을 하고 이미그레이션을 지나 일단 라.. 더보기
-태국여행-prologue 달아날 구멍은 주고 쫓는다고 했던가.그런 구멍조차 주어지지않은체 코너에서 그로기 상태가 될때가지 두드려맞았던2017년이였다. 나의 계획은 모조리 물거품이 되었고 , 인생은 틀어졌으며 몸은 아파왔고 마음은 잠식되었다. 마음도 몸도 아파 힘들어 어느날 문득 둘러보니 온 세상은 암흑이였다. 늪에 허우적거리는 나를 위해 손을 뻗어준 냉면개시와 하루 . 그들의 손을 잡고 훌쩍 날아본다. 나의 색은 어떤색일까. 암흑은 아닐텐데. ... 이번 추석연휴를 통해 홍콩 , 치앙마이. 빠이를 다녀왔습니다. 홍콩은 경유지여서 아주 짧은 여행..이라고 쓰기도 뭣한 방문이였고 ,치앙마이에서 4일빠이에서 4일. 총 10일의 대장정을 다녀왔어요 나의 색을 찾을수 있었던 여행기곧 시작됩니다.. 더보기
차마고도. 티벳의 입구. 나시족의 터전 리장 2편 16년의 여행후기를 이제서야 쓰는거라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그래도 생각나는대로 서술해봅니다. 리장여행시 옥룡설산/인상여강공연/백수하&람월곡 / 호도협투어이 코스가 필수인데 여길 갈려면 자유여행이여도 가이드를 필수적으로 껴야합니다.(일반인이 할수 있는 범위가 아님...) 그래서 , 그 투어를 위한 가이드를 찾기위해 리장고성구석구석을 다니다 옥룡설산 아래에 거주하고 계신따슝 이라는 분과 커넥트가되었고 적당한 가격에 딜이 되었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매우 고퀄리티였..암튼 이 모든걸 해낸다고 당이 당딥니다.디저트류가 뭐가 있나 뭐가 맛있나 짧은 중국어로 여기저기다 물어봅니다. 그리고 프라하. 라는 가게를 추천받아 가봅니다.. 여담인데 , 전 프라하가 praha 로만 쓰는줄 알았는데 체코어로 Prague라고 쓴.. 더보기
차마고도. 티벳의 입구. 나시족의 터전 리장 차마고도!실크로드와 함께 책으로만 접해왔던 , 그러나 잘 알진 못했던 존재.너무 광활한 대륙의 서쪽 끝이라 나랑은 인연이 전혀 없을거라 생각했던곳 .실크로드보다 앞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교역로.윈난의 차와 티벳의 말을 교환하기위해 이루어진 길. 히말라야산맥의 동쪽 끝 , 가파른 경사로를 정으로 깎아 몸하나 겨우 지날 수 있는 길을 만든 마방의 자취.다큐멘터리에서나 , 책에서 보고 경이롭다 하고 스쳐지나갈 곳.. . jtbc였나요.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 뭐 그런 이름의 방송이 있었나봅니다. 어느날 어머니께서 그걸 보시다 문득 생각이 드셨답니다.- 저 티비속 리장을 내가 직접 밟아보고싶다. 몇달뒤 신서유기2의 방송은 어머니의 바람이 확신으로 바뀌게 만들었고 , 몇날며칠을 저에게 얘길 합니다.결국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