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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차마고도. 티벳의 입구. 나시족의 터전 리장 2편 16년의 여행후기를 이제서야 쓰는거라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그래도 생각나는대로 서술해봅니다. 리장여행시 옥룡설산/인상여강공연/백수하&람월곡 / 호도협투어이 코스가 필수인데 여길 갈려면 자유여행이여도 가이드를 필수적으로 껴야합니다.(일반인이 할수 있는 범위가 아님...) 그래서 , 그 투어를 위한 가이드를 찾기위해 리장고성구석구석을 다니다 옥룡설산 아래에 거주하고 계신따슝 이라는 분과 커넥트가되었고 적당한 가격에 딜이 되었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매우 고퀄리티였..암튼 이 모든걸 해낸다고 당이 당딥니다.디저트류가 뭐가 있나 뭐가 맛있나 짧은 중국어로 여기저기다 물어봅니다. 그리고 프라하. 라는 가게를 추천받아 가봅니다.. 여담인데 , 전 프라하가 praha 로만 쓰는줄 알았는데 체코어로 Prague라고 쓴.. 더보기
차마고도. 티벳의 입구. 나시족의 터전 리장 차마고도!실크로드와 함께 책으로만 접해왔던 , 그러나 잘 알진 못했던 존재.너무 광활한 대륙의 서쪽 끝이라 나랑은 인연이 전혀 없을거라 생각했던곳 .실크로드보다 앞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교역로.윈난의 차와 티벳의 말을 교환하기위해 이루어진 길. 히말라야산맥의 동쪽 끝 , 가파른 경사로를 정으로 깎아 몸하나 겨우 지날 수 있는 길을 만든 마방의 자취.다큐멘터리에서나 , 책에서 보고 경이롭다 하고 스쳐지나갈 곳.. . jtbc였나요.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 뭐 그런 이름의 방송이 있었나봅니다. 어느날 어머니께서 그걸 보시다 문득 생각이 드셨답니다.- 저 티비속 리장을 내가 직접 밟아보고싶다. 몇달뒤 신서유기2의 방송은 어머니의 바람이 확신으로 바뀌게 만들었고 , 몇날며칠을 저에게 얘길 합니다.결국 .. 더보기